서울대공원

2018년 12월 뉴스레터 04호

등록일자2018.12.08
조회수267

서울대공원 News letter 2018년 12월 vol.04

http://grandpark.seoul.go.kr/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FOCUS

사자들의 포효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아프리카의 자연을 그대로, 제3아프리카관 재개장: 오랜 리모델링을 마치고 동물복지 생태형 방사장으로 재개장한 제3아프리카관! 이제 더 가까이에서 사자와 치타, 점박이하이에나를 만나보세요~!

크아~악! 놀러와~ 자세히 알아보기 > [사진] 제3아프리카관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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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그곳이 알고싶다!

추운겨울,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요?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금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실내에서 따뜻하게 겨울보내기!: 서울동물원 동물들은 외부기온에 따라 외부방사장 또는 실내에서 생활을 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건강을 위해 대부분의 동물들이 실내로 들어갑니다. 피그미하마처럼 작은 동물들 뿐만아니라, 추위에 약한 코뿔소, 코끼리 같은 큰 동물들도 날씨에 따라 실내로 들어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는 코끼리와 피그미하마
두 번째, 야외 온돌바닥 활용하기!: 따뜻한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바닥에 열선을 깔아주어 온돌침대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들은 모래밭 밑에 깔린 열선으로, 바바리양은 온돌로 만든 돌산 위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시베리아호랑이와 사자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인데요. 야외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지만 야외 바닥에 깔린 뜨끈한 열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 동물원에 오시면 더 활발한 모습의 맹수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열선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호랑이, 미어캣, 바바리양, 사자
세 번째, 옹기종기 모여 난로 애용하기!: 겨울이 되면, 동물사 곳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종종 발견하실 겁니다. 바로 바닥의 열선과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열등(난로) 때문인데요. 따뜻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동물원에 오시면 유원원관은 꼭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랑스런 원숭이들의 난로 애용 현장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망토원숭이들의 난로 애용은 사랑입니다~!; [사진] 원숭이들의 난로 애용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