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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의 동물 '두루미'
  • 등록일자2022.02.03
2022년 설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두루미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장수하라는 의미로
2월의 동물로 선정하였습니다.
 

2022년 2월의 동물 '두루미' 
영명 Red Crowned Crane, 학명 Grus japonensis

2월의동물 선정사유
두루미는 길상(吉祥) 혹은 상서(祥瑞)로운 조류로 인식되는 새로 십장생에 속하는 동물이며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상서는 복되고 좋은 것을 의미)
2022년 설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두루미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장수하라는 의미로 2월의 동물로 선정하였습니다.

두루미의 특징
❍ 분    류 : 두루미목 두루미과
❍ 분    포 :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 수    명 : 30~40년(야생), 약 75년(사육)
❍ 번    식 
  - 일부일처제의 번식체제를 유지함
  - 성성숙은 3~4세경에 이루어짐
  - 3~4월경 번식지(중국, 러시아 등)로 이동해 짝짓기를 함 
  - 산란수는 2개이며, 알을 암수가 함께 품어 32일 후에 부화함.
  - 암수가 어린새를 이듬해 4~5월까지 보살핌
❍ 먹    이 
  - 잡식성으로 곤충, 파종된 식물, 도토리, 개구리, 도마뱀, 뱀, 설치류 등
  - 월동시에는 식물(풀)이 가장 주요한 먹이임
❍ 특    징
  - 암컷과 수컷, 새끼로 형성된 가족단위로 생활함
  - 대형조류로 크기는 약 150㎝, 몸무게는 10㎏정도임 
  - 온몸이 흰색이며, 머리꼭대기는 붉고 이마에서 목에 걸친 부위는 검은색임
  -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 날개깃과 셋째 날개깃은 검은색    - 영어로는 머리에 붉은색 왕관을 쓴 두루미라는 의미에서 res-crowned 
       crane라고 함
  - ‘두루미’라는 이름은 ‘뚜루루루 뚜루루루’하고 우는 울음소리에서 유래함
  - 우리나라에서는 10월 하순부터 3월까지 월동함
  - 행운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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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부서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담당송우진
  • 문의

    02-500-7713

*수정일 :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