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이란?
숲이 가지고 있는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향기, 식생(植生) 등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인체 면역력을 향상 시키고 심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입니다.
치유의 숲 안내도
서울대공원의 특별한 공간, 치유의숲 안내도입니다.
청계산 원지동 계곡 주변 50ha의 면적으로 전나무·소나무·잣나무 숲, 계곡 및 폭포, 산책로, 다양한 천연식생 등 산림치유 인자(因子)가 풍부합니다.
1984년 원주민 10여 가구가 이주한 후 30여 년간 출입을 제한하여 숲을 복원시킨 후, 2015년 ‘치유의 숲’으로 조성되어,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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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생태보존을 위해 30여년간 출입을 제한해 청계산의 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계곡물, 폭포, 야생화 등 식생이 천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시민들 대상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최적지입니다.
활용자원
삼림욕장(전나무, 소나무, 잣나무), 숲속산책로, 햇빛이완숲,
계곡(폭포, 호수포함), 숲속광장, 방문자 센터, 향기정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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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산림을 이루고 있는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옵니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산림의 계절감은 또 하나의 매력으로 인간의 주의력을 자연스럽게 집중시켜주어 피로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톤치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상처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입니다. 피톤치드식물의 'phyton'과 살해자의 'Cide'의 합성어로 염증을 완화시키며, 산림 내 공기에 존재하는 휘발성의 피톤치드는 인간의 후각을 자극하여 마음의 안정과 쾌적감을 가져옵니다.
음이온
일상생활에서 산성화되기 쉬운 인간의 신체를 중성화시키는 음이온은 산림의 호흡작용,산림 내 토양의 증산작용, 계곡 또는 폭포주변과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에 많은 양이 존재합니다.
소리
산림에서 발생되는 소리는 인간을 편안하게 하며,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교적 넓은 음폭의 백색(white sound)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림의 소리는 계절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며, 봄의 산림소리는 가장 안정된 소리의 특징을 보입니다.
햇빛
산림에서 도시보다 피부암, 백내장과 면역학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UVB)차단효과가 뛰어나 오랜시간 야외활동이 가능합니다. 햇빛은 세로토닌을 촉진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으로 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의 분화를 돕는 비타민D합성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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