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5월 1일 개장 이래
동·식물원 2,420천m² 내 동물원의 보존
서울동물원은 서울시 서울대공원 직속 기관으로 1984년 5월 1일 개장 이래 동·식물원 2,420천m² 내 동물원의 기능인 전시, 보전, 교육,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해 약 350만 명의 시민이 찾아주시는 서울동물원은 관람객이 동물과 자연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와 몸과 마음의 여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동물에게 더 생태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들이 행복하고 행복한 동물을 보면서 관람객이 행복해지는 동물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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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노력은 동물이 가진 야생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동물행동과 이를 통해 동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동물행복, 궁극적으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우리 모두의 새로운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유인원관, 열대조류관, 맹수사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향후 해양관, 동양관 등 점진적인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3년 7월 아시아 최초로 돌고래 제돌이를 방류함으로써 동물의 복지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성찰해 보는 계기를 제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제고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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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귀중한 동물자원을 다음 세대에 건강하게 넘겨주어야 할 중요한 보존 및 연구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적 희귀종뿐만 아니라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다양한 내용의 동물 보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을 듬뿍 느끼게 하는 힐링동물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원 비전 2020-2030
핵심역량
미래지향적 조직 전문화
동물원
2020
동물복지 · 보전 추구 선진 동물원 진입
동물원
2030
세계가 인정하는 Global Seoul Zoo
야생동물과
서식지 보전중심
생태환경
보존 교육의 거점
동물복지
기반 환경조성
시민감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