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1909년 11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은 1909년 11월 1일 일제강점기에 창경원에 세워졌습니다.
세계에서 36번째, 동양에서는 7번째로 세워졌습니다.
개원 당시 동물원에는 포유류 29종 121마리, 조류 43종 240마리 등 총72종 361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창경궁을 관리하던 문화재관리국은 역사적인 문화재를 보호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관람객과 동물들을 위해
궁을 복원하고 서울대공원을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창경원 동물원 1910년

창경원 개원 60주년

서울대공원 기공식

창경원 동물이동

1978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4년 5월 1일 과천에 서울대공원이 개원하였습니다.

2009년 11월 1일에는 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주년 기념광장과 함께 유인원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고,
타임캡슐을 매설하였습니다.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 노후화된 동물사를 리모델링하기 시작하였고,
그 외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도 교류를 활성화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