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고니는 부리에 혹이 있어서 혹고니라고 불려요. (부리 위의 혹은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답니다.)
고니류 중에서도 두 번째로 크고, 날 수 있는 새 중에서도 큰 편이에요.
혹고니는 다른 고니들처럼 소리를 크게 내지 않아서 영어로 "Mute Swan"이라고 불리지만 소리가 작은 대신 다양한 소리를 내요.
국제적으로는 IUCN Redlist(적색목록)에 최소관심(Least Concern, LC)으로 등재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Ⅰ급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어 관심이 필요해요.
24년 5월,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난 4마리의 혹고니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